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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줄 인근 관광지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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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전망대

동해안 지역의 금강산 비로봉(毘盧峰:1,639m)과 해금강(海金剛)을 바라볼 수 있고,
나아가 반공교육에도 도움을 줄 목적으로 1983년 7월 26일 착공해 이듬해 2월 9일 준공하였다.
북위 38.35˚에 위치하며, 해발고도 70m에 높이 8.8m의 2층 슬래브 건물이다. 연건평은 104평이며, 1층과 2층 각 52평씩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망대에서 금강산까지는 최단 16㎞, 최장 25㎞밖에 되지 않아 일출봉(日出峰:1,552m)·월출봉(月出峰)·채하봉(彩霞峰:1,588m)·육선봉(六仙峰)과 집선봉(集仙峰)·
세존봉(世尊峰)·옥녀봉(玉女峰:1,424m)·신선대(神仙臺)·관음봉(觀音峰) 등 금강산의 대표적인 봉우리를 볼 수 있다. 그러나 최고봉인 비로봉은 맑은 날에만 보인다.
해금강은 더욱 가까워 만물상(萬物相)·부처바위·백바위·구선봉(九仙峰) 외에 선녀와 나무꾼의 전설로 유명한 감호(鑑湖) 등 해금강 전체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사진출처 - 한국관광공사]

DMZ 박물관

강원도가 고성군 현내면 송현리 민간인출입통제선 안에 세운 독특한 박물관이다. 국·도비 445억 원이 투입돼 2001년 착공됐으며 2009년 8월 14일 공식 개관했다.
전 세계 유일한 분단국의 상징인 DMZ(demilitarized zone, 비무장지대)를 통해 6·25전쟁 후 탄생한 휴전선이 갖는 역사적인 의미,
이로 인해 나타난 동족 간 이산의 아픔, 지속되는 군사적인 충돌, 60여 년간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아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생태환경 등을 전시물이나 영상물로 재구성했다.
박물관은 전시관, 영상관, 수장고와 야외시설인 야외무대와 생태저류지로 구성돼 있다.
전시관은 '축복받지 못한 탄생', '냉전의 유산은 이어지다', '그러나 DMZ는 살아있다', '다시 꿈꾸는 땅 DMZ' 등 4개의 존으로 나뉘어 관련 유물을 전시한다.
주요 전시물은 6·25전쟁 당시 사용된 ‘삐라(전단)’를 비롯해 군사편지, 총검, 탄피, DMZ에서 발견된 토기, 조류 박제 등이다.
영상관에서는 DMZ 역사 이야기, DMZ에 점령 당한 자연 등의 영상을 소개하고, 생태저류지에서는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은 DMZ의 동물과 식물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엿볼 수 있다.
박물관 내에 대북방송시설이 있고, 편의시설로 기념품 및 체험코너를 갖춘 뮤지엄샵을 운영하고 있다. 휴관일은 1월 1일, 매주 월요일이다.
의욕적으로 출범한 박물관이지만 민간인통제선 안에 위치하여 군검문소를 통과하는 절차를 거쳐야 하고, 900m 후방에 통일전망대가 있다.
2013년 5월 관람객 50만 명을 돌파했다.
[사진출처 - 한국관광공사]

화진포 해양박물관

조개류와 갑각류·산호류·화석류·박제 등 해양 관련 유물 1,500여 종 4만여 점을 전시하는
패류박물관과 수중생물 125여 종 3,000여 마리를 각각의 서식 환경과 컨셉에 따라 보여주는 어류전시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패류박물관과 어류전시관은 해저터널을 뚫어 연결했다. 3층 규모의 수량 300톤이 들어가는 대형수족관을 비롯해, 중, 소규모 수족관 등 모두 34개의 수조를 갖추고 있다.
주요 볼거리로는 ① 세계적으로 희귀한 각종 조개류, 갑각류, 산호류, 화석류, 박제 ② 생태를 자연 그대로 재현한 자연 석호
③ 고성군의 명물 명태 전시 ④ 살아 있는 산호섬과 열대어의 세계 ⑤아쿠아리움 관람의 하이라이트인 180도의 해저터널 ⑥ 화진포, 바다의 하루, 신비한 바닷속 여행을 테마로 한 입체영상관 등이다.
[사진출처 - 한국관광공사]

김일성 이승만 별장

화진포의 성(김일성별장)이 세워진 연도는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다.
다만 김일성은 1948년부터 50년까지 처 김정숙, 아들 김정일, 딸 김경희 등 가족과 함께 하계휴양지로 화진포를 찾았다.
48년 8월 당시 6살이던 김정일이 소련군 정치사령관 레베제프 소장의 아들과 별장입구에서 어깨동무를 하고 찍은 사진이 이를 입증하고 있다.
화진포의 성은 지하 1층, 지상 2층의 석조 건물로 지어져 당시 건축물로는 제법 화려함이 엿보인다.
화진포의 성에는 옛 별장의 모습을 담은 사진자료를 비롯해 김일성 가족이 사용했던 응접 세트 등 각종 유품이 모형물로 만들어져 전시 되었다.
해안가 산기슭에 위치한 화진포의 성은 광복 직후 건립, 한국전쟁 이전까지 김일성이 아들 김정일, 딸 김경희와 함께 수시로 이용했던 곳으로 본래 지하 1층, 지상 2층의 석조물이었으나
전쟁 중 크게 훼손되어 64년 육군이 본래 건물을 철거하고 지금의 1층 건물로 재건축 했었다.
새롭게 단장된 화진포의 성은 내부에 김일성의 정체, 독재체제 구축과정, 한국전쟁 도발, 그리고 정전협정 이후 북한의 도발만행 등
북한관련 자료를 판넬식으로 게시하고 있으며 김정일과 김경희가 어린시절 이 곳에서 찍은 사진 등 관련자료사진도 전시하고 있다.
화진포의 성의 절경 중 빼놓을 수 없는 곳은 마주 보이는 금구도라 불리는 바위섬으로 화진포 해변에서 3백여m 떨어진 금구도는
거북 모양을 닮은데다 가을철이면 이 섬에서 자라는 대나무 숲이 노랗게 변해 섬 전체가 황금빛으로 물든다.
여름에는 사람들이 배를 타고 건너가 해초, 전복 등을 따며 해수욕을 즐기고 겨울철에는 천연기념물 201호인 고니를 비롯한 철새가 군무를 펼친다.
화진포의 성이 동해가 내려다 보이는 해안 언덕에 위치한 것과 달리 이승만 별장은 바다는 보이지 않고 화진포 호수만 내려다 보이는 곳으로 서로 3㎞ 정도 떨어져 자리하고 있다.
[사진출처 - 한국관광공사]

화진포 둘레길

화진포 둘레길은 기존의 있던 길을 최대한 활용하고 환경보호를 위해 친환경적 데크가 설치됐다.
또 호수 경관을 활용한 걷기와 자전거 타기 활성화를 통해 관광객과 주민들의 웰빙 명소로 만들기로 했다.
군은 6월부터 8월까지 화진포 둘레길 이용자들이 휴식공간인 쉼터와 안전시설물을 추가로 설치할 방침이다.
인근 화진포의 성(김일성 별장)을 중심으로 50만㎡ 규모로 조성된 화진포 소나무숲 산림욕장은 울창한 숲길 산책로와
전망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화진포 호수와 동해바다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사진출처 - 한국관광공사]

왕곡전통마을

교암리 마을 앞 조그만 산, 가파른 해안 절벽 위에 자리잡고 있다.
1931년 지방유지 한치응, 최순문, 김성운 등이 뜻을 모아 정면 2칸, 측면 2칸, 겹처마 팔작지붕의 벽이 없는 단층 건물로 건립하였다.
정자의 정면에는 ‘천학정’ 현판이 걸려 있고, 내부에는 ‘천학정기’와 ‘천학정 시판’이 걸려 있다.
남쪽으로 청간정(淸澗亭)과 백도가 바라다보이고 북으로는 능파대(凌波臺)가 가까이 있다.
주위에는 100년 이상이 된 소나무가 자리잡고 있어 옛 정취를 느끼게 해주며 아름다운 일출 명소로도 유명하다.
천학정 옆에는 백도해수욕장, 자작도해수욕장 일대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드라이브코스와 문암포구, 교암리해수욕장, 이명기가옥 등의 관광명소가 있다.
[사진출처 - 한국관광공사]

천학정

교암리 마을 앞 조그만 산, 가파른 해안 절벽 위에 자리잡고 있다.
1931년 지방유지 한치응, 최순문, 김성운 등이 뜻을 모아 정면 2칸, 측면 2칸, 겹처마 팔작지붕의 벽이 없는 단층 건물로 건립하였다.
정자의 정면에는 ‘천학정’ 현판이 걸려 있고, 내부에는 ‘천학정기’와 ‘천학정 시판’이 걸려 있다.
남쪽으로 청간정(淸澗亭)과 백도가 바라다보이고 북으로는 능파대(凌波臺)가 가까이 있다. 주위에는 100년 이상이 된 소나무가 자리잡고 있어
옛 정취를 느끼게 해주며 아름다운 일출 명소로도 유명하다.
천학정 옆에는 백도해수욕장, 자작도해수욕장 일대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드라이브코스와 문암포구, 교암리해수욕장, 이명기가옥 등의 관광명소가 있다.
[사진출처 - 고성군 홈페이지]